이른 아침부터 당근마켓에서 올해의 빛나는 이웃이라는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. 클릭해 보았더니 제가 올해의 반짝 빛나는 이웃으로 선정되었다는 메시지이네요. 뭔가 대단한 혜택도 없고 공식적인 차리에 초청받지도 않았서 다 주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기분 만은 좋습니다. 2022 당근마켓 올해의 이웃 수상 내역 당근마켓이 포인트를 참 잘 잡은 것 같습니다. 뭔가 "올해의~" 라는 타이틀을 붙여 놓으니 2022년에 수상을 한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. 다른 수상자들의 글을 보니 상위 0.1%이고 우리 동네만 해도 90도 이상이 75명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. 저는 올해 당근 마켓에서 "반짝 빛나는 이웃"이라고 하네요. 내년에는 "반짝"이 아니라 여러분을 뜨겁게 비추는 "태양처럼 빛..